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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럽 여행33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당일치기 브라티슬라바 가볼 만한 곳들 오스트리아 빈에서 머물면서 슬로바키아의 수도인 브라티슬라바를 다녀왔다. 수도 간 거리가 가장 가까운 나라인 슬로바키아와 오스트리아답게 플릭스 버스를 타고 가는데 1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 나라 간 이동을 할 때는 중간에 경찰들의 검문이 있을 수 있으니 여권은 꼭 챙겨서 가길 추천한다. 플릭스 버스를 타고 브라티슬라바에 간다면 정류장이 2개가 있을 텐데 Most SNP 정류장에 내리면 관광지들과 가까워서 이곳에 내리길 추천한다. 브라티슬라바를 가게 된 이유는 그냥 슬로바키아라는 나라를 한번 가보고 싶어서이다. 그래서 특별히 찾아둔 것은 없었고, 그냥 천천히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하였다. 브라티슬라바 성 플릭스 버스를 타고 정류장에 도착하면 뒤쪽에 바로 브라티슬라바 성이 보인.. 2024. 1. 25.
[헝가리] 부다페스트 with 야경 부다페스트 당일치기 여행 빈에서 머물면서 하루 부다페스트에 다녀왔다. 부다페스트하면 야경이니까 야경을 보러 갔었다. 빈에서 부다페스트까지는 플릭스 버스를 타고 약 3시간 정도가 걸리고, 기차를 타고 갈 경우 3시간보다는 적게 걸린다. 하지만 가격이 기차가 훨씬 비싸기 때문에 나는 버스를 타고 갔다 왔다. 뉴가티 맥도날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맥도날드라고 불리는 뉴가티 맥도날드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뉴가티역에 위치한 맥도날드로, 역에서 옆쪽으로 가면 입구를 찾을 수 있다. 나는 나라들을 여행할 때마다 맥도날드는 꼭 한번씩 들르는 것 같다. 그래서 부다페스트에 유명한 맥도날드도 꼭 가보고 싶었다. 맥도날드가 아름다우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싶었는데 내부에 들어가 보니 내가 알던 맥도날드가 전혀 아니었다. 내.. 2024. 1. 25.
[오스트리아] 빈 빈 여행빈으로 이동해서는 다른 도시들로 여행을 다니면서 잠깐잠깐 여행을 했었다. 빈에 도착해서는 벚꽃을 볼 수 있었다. 2023년 3월 초라서 한국에는 아직 벚꽃이 안 핀 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는 벚꽃이 펴있었다. 비엔나는 큰 도시여서 지하철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 다른 도시를 가기 위해 플릭스 버스를 탈 때도 그렇고, 관광지들을 돌아다닐 때도 지하철을 타고 가야 해서 OBB로 48시간 교통권을 구입해서 지하철을 타고 다녔다. 내가 지내던 숙소 바로 앞에 역이 있어 교통이용이 편했다. 쉔브룬 궁전쉔브룬 궁전은 쇤브룬 궁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곳은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왕궁으로 쓰였던 궁으로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궁전이다.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궁전 중 하나로 뽑힌다는데 나는 저녁 시간에 방문해서 내.. 2024. 1. 25.
[오스트리아] 빈에서 레베카 15유로로 관람하기 빈 라이문트 극장 오스트리아 비엔나에는 뮤지컬 '레베카'의 첫 번째 공연이 이루어진 '라이문트 극장'이 있다. 만약 학생이라면 학생할인으로 레베카 공연을 볼 수 있다. 학생할인을 받으면 좌석에 상관없이 단돈 15유로이다. 날마다 공연 시간은 다르지만 보통 6시 반 혹은 7시 반에 진행하니 빈 구경을 하고 저녁때 공연을 보면 된다. 라이문트 극 홈페이지에 가면 공연을 하는 날과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빈을 여행하는 기간에 레베카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면 꼭 가서 보길 추천한다! 학생할인 티켓의 경우 판매되지 않은 좌석에 한해 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그래서 공연 시작 2시간 전부터 1시간 전까지 온라인,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극장 매표소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결제할 .. 2024. 1. 24.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잘츠부르크 관광지들 하루 잘츠부르크를 구경하기 위해서 아침에 잘츠부르크 역에 information center로 이동하였다. 잘츠부르크역에는 인포메이션 센터가 2군데 있는데 그중에서 tourist 인포메이션으로 가야 한다. 초록색 표지판에 i라고 쓰여 있는 곳이다. 이곳에 가면 잘츠부르크 관광이 가능한 잘츠부르크 카드를 구입할 수 있다. 24시간, 48시간, 72시간으로 나뉘어 있고 여행하는 기간에 맞게 구매하면 된다. 잘츠부르크 카드가 있으면 잘츠부르크의 많은 관광지를 입장할 수 있고 대중교통도 이용할 수 있다. 이곳저곳 둘러볼 계획이라면 카드를 구매해서 여행을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계절마다 입장할 수 있는 관광지들이 조금씩 다른데 인포메이션 센터에 가면 잘 설명해 주신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 2024. 1. 23.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당일치기 할슈타트 당일치기 오스트리아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가보고 싶은 도시가 바로 호수에 둘러쌓인 마을인 할슈타트였다. 그래서 잘츠부르크에서 지낼 때 하루 기차를 타고 할슈타트로 가서 시간을 보냈다. 할슈타트까지는 기차를 타고 이동하여야 한다. 대략 1시간 정도 걸리는데 기차는 오스트리아 교통 어플인 OBB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왕복 기차 가격이 20유로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미리 예약하면 더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를 여행할 때는 이 OBB 어플을 깔아두면 도시별 교통 티켓이나 기차표 등을 구매하기 편하다. 검표원이 지나가면 그냥 어플에서 QR코드를 보여주면 된다. 할슈타트 역에 내리면 모든 사람들이 한 방향으로 걸어가기 때문에 걸어가면 이렇게 페리를 타는 곳에 표지판이 있다. 페리.. 2024.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