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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2

[스페인] 바르셀로나 야경&가우디 투어 추천 바르셀로나 아경&가우디 투어 추천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여행을 계획하며 가우디 투어는 꼭 해보고 싶어서 마이리얼트립 어플로 찾아보던 중 후기도 좋고, 우리가 가는 날 예약이 가능했던 메멘토 투어의 투어를 신청했다. 가우디 투어를 진행할 경우 야경 투어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할 수 있어서 우리는 야경 투어도 함께 진행했다. 야경투어와 가우디 투어를 각각 다른 날로 신청할 수도 있어서 여행 일정에 맞게 야경투어를 먼저하고, 다음날에 가우디 투어를 진행하였다. 투어 2개를 하루에 다 하는게 체력적으로 부담된다면 각각 다른 날에 하길 추천한다. 바르셀로나의 밤이 약간은 위험하다는 소리를 들어서 우리끼리 저녁에 밖에 나가긴 어려울 것 같았었는데 야경투어가 있어 신청하게 되었다. 덕분에 바르셀로나의 밤도 볼 .. 2024. 1. 30.
[독일] 함부르크 당일치기 함부르크 당일치기 독일의 북쪽 지역 함부르크가 궁금해서 다녀왔다. 함부르크는 독일 최대의 항구 도시이고, 독일에서 가장 부자 도시로 알려져 있다. 햄버거의 어원인 도시이기도 하다. 함부르크에 도착하니 6월인데도 많이 더운 기온이 아니었다. 물론 햇빛은 엄청 강렬해서 선글라스 필수였지만, 바람은 꽤 시원했다. 항구 도시답게 길을 걷다 보면 도시 곳곳에 물길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진짜 수많은 다리들이 있고 그중에는 자물쇠가 곳곳에 걸려있는 다리들도 있다. 역시 다리에 자물쇠를 거는 것은 어느 나라나 다 똑같은 거 같다. 나중에 찾아보니 함부르크에는 2500개의 다리가 있고, 유럽에서 가장 많은 다리를 가진 도시라고 한다. 함부르크도 관광지들이 모여있어 교통권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해변은.. 2024. 1. 28.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with Aqua dorm, hochötz 1. 인스브루크 구경 인스브루크로의 여행을 시작하였다. 우리는 플릭스 버스를 타고 인스브루크에 도착했다. 인스브루크는 알프스 산맥을 볼 수 있는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인스브루크 도시 역시 관광지가 몰려있어서 걸어서 모두 다닐 수 있다. 나는 가지 않았지만 노르트케테 케이블카 하펠레카르슈피츠를 타고 산 위에 올라가거나 스왈로브스키 크리스털 월드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인스브루크 중앙역 인인포메이션 센터, 관광안내소에 가서 인스브루크 카드를 사는 것을 추천한다. 인스브루크 카드는 내가 잘츠부르크 카드를 구매했던 것과 같은 느낌인데, 인스브루크 카드가 있으면 인스브루크 대중교통 이용을 할 수 있고, 관광지들도 카드로 입장이 가능하다. 나는 다른 곳을 갈 예정이라 인스브루크에서 케이블카를 타지 않아 따로 구.. 2024. 1. 26.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당일치기 브라티슬라바 가볼 만한 곳들 오스트리아 빈에서 머물면서 슬로바키아의 수도인 브라티슬라바를 다녀왔다. 수도 간 거리가 가장 가까운 나라인 슬로바키아와 오스트리아답게 플릭스 버스를 타고 가는데 1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 나라 간 이동을 할 때는 중간에 경찰들의 검문이 있을 수 있으니 여권은 꼭 챙겨서 가길 추천한다. 플릭스 버스를 타고 브라티슬라바에 간다면 정류장이 2개가 있을 텐데 Most SNP 정류장에 내리면 관광지들과 가까워서 이곳에 내리길 추천한다. 브라티슬라바를 가게 된 이유는 그냥 슬로바키아라는 나라를 한번 가보고 싶어서이다. 그래서 특별히 찾아둔 것은 없었고, 그냥 천천히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하였다. 브라티슬라바 성 플릭스 버스를 타고 정류장에 도착하면 뒤쪽에 바로 브라티슬라바 성이 보인.. 2024. 1. 25.
[헝가리] 부다페스트 with 야경 부다페스트 당일치기 여행 빈에서 머물면서 하루 부다페스트에 다녀왔다. 부다페스트하면 야경이니까 야경을 보러 갔었다. 빈에서 부다페스트까지는 플릭스 버스를 타고 약 3시간 정도가 걸리고, 기차를 타고 갈 경우 3시간보다는 적게 걸린다. 하지만 가격이 기차가 훨씬 비싸기 때문에 나는 버스를 타고 갔다 왔다. 뉴가티 맥도날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맥도날드라고 불리는 뉴가티 맥도날드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뉴가티역에 위치한 맥도날드로, 역에서 옆쪽으로 가면 입구를 찾을 수 있다. 나는 나라들을 여행할 때마다 맥도날드는 꼭 한번씩 들르는 것 같다. 그래서 부다페스트에 유명한 맥도날드도 꼭 가보고 싶었다. 맥도날드가 아름다우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싶었는데 내부에 들어가 보니 내가 알던 맥도날드가 전혀 아니었다. 내.. 2024. 1. 25.
[오스트리아] 빈 빈 여행빈으로 이동해서는 다른 도시들로 여행을 다니면서 잠깐잠깐 여행을 했었다. 빈에 도착해서는 벚꽃을 볼 수 있었다. 2023년 3월 초라서 한국에는 아직 벚꽃이 안 핀 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는 벚꽃이 펴있었다. 비엔나는 큰 도시여서 지하철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 다른 도시를 가기 위해 플릭스 버스를 탈 때도 그렇고, 관광지들을 돌아다닐 때도 지하철을 타고 가야 해서 OBB로 48시간 교통권을 구입해서 지하철을 타고 다녔다. 내가 지내던 숙소 바로 앞에 역이 있어 교통이용이 편했다. 쉔브룬 궁전쉔브룬 궁전은 쇤브룬 궁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곳은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왕궁으로 쓰였던 궁으로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궁전이다.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궁전 중 하나로 뽑힌다는데 나는 저녁 시간에 방문해서 내.. 2024.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