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42 [충청남도 공주] 공주 당일치기 여행 공주 반나절 당일치기 여행충청남도 공주로 반나절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 사실 공주하면 무령왕릉, 공주성 등등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지들이 정말 많지만 날씨가 너무너무 더워서 야외보다는 실내 위주로 다녔다. 봄이나 가을이라면 더 많은 곳을 돌아다닐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공주 한옥마을 공주한옥마을 : 네이버방문자리뷰 209 · 블로그리뷰 2,049m.place.naver.com 국립공주박물관을 가는 길에 바로 옆에 공주한옥마을이 있어 한 바퀴 둘러보고 박물관으로 향했다. 이 한옥마을은 실제로 숙박을 할 수 있는 한옥마을로 전주한옥마을이나 다른 한옥마을들과 달리 조용한 한옥마을이었다. 그냥 둘러보기만 했는데 한옥마을이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고, 예뻐서 다음에는 숙박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 2024. 8. 1. [경기도 이천] 이천 당일치기 여행 이천 반나절 당일치기 여행휴가철이 시작된 지금 당일치기 여행을 어디로 갈까 하다가 차도 많이 안 막히고 가까운 경기도 이천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갔다. 날이 너무 더워서 야외를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하고, 가볍게 미술관, 점심, 카페 순서로 갔다가 돌아왔다. 경기도자미술관 경기도자미술관 : 네이버방문자리뷰 525 · 블로그리뷰 146m.place.naver.com 현재는 경기도자비엔날레 준비를 위해서 7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휴관이라고 한다. 원래 문 여는 시간은 오전 10시이다. 도착하고 가장 먼저 방문했던 곳은 경기도자미술관이다. 이천하면 유명한 2가지가 쌀과 도자기인데 시원한 내부에서 도자를 관람할 수 있는 경기도자미술관을 갔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인데, 경기도민인 경우 신분증을 제시.. 2024. 7. 30. [경기도 화성] 융건릉 걸어보기 주말 당일치기 여행 추천 '융건릉'날씨가 좋은 주말 가볍게 산책할만한 곳을 찾다가 알게 된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융건릉, 융건릉은 정조의 아들인 장조와 그의 왕비 헌경왕후의 능이라고 한다.내가 방문한 날은 5월 19일로 국가 유산 관람 구역을 무료로 개방하는 날이라 무료로 입장하였다. 원래는 만 24세 이상의 성인의 경우 1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고 한다. 방문해 본 후기로는 1000원은 전혀 아깝지 않은 돈이다. 주차는 융건릉 바로 앞에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다. 주차비는 무료!! 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역사문화관과 화장실, 재실이 위치하고 있다. 내가 간 날은 재실이 공사 중이라 들어가보진 못했다. 융건릉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문화해설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역사에 대해 더.. 2024. 5. 20. [독일] 드레스덴 맥주 맛집 드레스덴 아우구스티너(Augustiner)맥주 하면 뮌헨이지만 독일 여행 중 뮌헨을 가지 못한다면 드레스덴에서 뮌헨 맥주를 즐겨볼 수 있는 곳이 있다.뮌헨의 3대 맥주 양조장으로 알려진 Augustiner이다. 드레스덴 프라우엔 교회 뒤편에 가게가 있다. 드레스덴의 관광지들이 대부분 프라우엔 교회 광장을 중심으로 몰려있어 관광지의 중심에 위치한 가게라 접근성이 매우 좋다. 이곳에서는 아우구스티너 맥주와 함께 독일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다. 사실 음식은 특별하게 맛있다기보다는 무난하게 맥주와 잘 어울리는 맛있는 맛이라서 엄청난 맛집의 느낌보다는 아우구스티너 맥주와 독일 음식을 함께 먹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음식점이다. 음식점의 종업원 분들도 친절하시고, 맥주와 음식도 맛있었어서 개인적으로는 한.. 2024. 5. 9.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근처 파스타, 티라미수 맛집 바티칸 근처 맛집 'Sfiziami Italian Bistrot'바티칸 투어를 다녀보신 분이나 찾아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오픈 전부터 줄을 서서 티켓 구매까지 1,2시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내 인생의 첫 오픈런이 아니었을까.. 그리고 줄을 서서 들어간 바티칸도 입구부터 사람들이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오전 내내 사람들에 치여 길을 걸어다녔더니 체력적으로 지치기도 하고 배가 엄청 고팠다. 아침부터 시작되는 바티칸 투어가 끝나는 시간이 딱 점심시간이다. 모두가 비슷하게 바티칸 투어를 마쳐서 바티칸 출구 쪽에 있는 거리의 가게들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그래서 들어가지 못하고 걸어다니다가 찾게된 가게였다. 미리 찾아보지 않은 곳에서 음식점을 갈 때는 항상 구글맵을 확인하고 들어간다. 구글맵의 평점이 .. 2024. 4. 27. [이탈리아] 포지타노에서 아말피로 아말피에서 느긋한 오후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면서 한 가지 꼭 하고 싶었던 것이 바로 바다에서 수영하기였다. 그래서 이탈리아 남부 여행 도시를 정하며 하루는 포지타노에 가서 수영을 하며 하루를 보내고 오자는 생각이 있었다. 포지타노의 숙소가 비싸서 포지타노에서 숙박을 하진 못하고, 소렌토에 숙소를 잡은 후 하루를 갔다 오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다. 소렌토의 숙소가 저렴하기도 하고, 교통이 괜찮은 곳이라 포지타노의 숙소비가 너무 비싸다면 소렌토로 가는 것도 추천한다. 소렌토에서 아침 일찍 시타버스를 타고 포지타노에 도착하여 마을을 둘러보았다. 시타버스를 타면 포지타노의 거의 꼭대기에 내릴 수 있어서 내려오면서 마을을 구경하기 좋았다. 포지타노가 역시 명성만큼 동네도 아름답고 구경할 소품샵 같은 것도 많았.. 2024. 4. 24.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