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 레포트] 발수가공 (Repellent Finishes)

발수가공 (Repellent Finishes)

1. 실험 제목

발수 가공 (Repellent finishes)

 

2. 실험 원리

발수, 발유 가공제 종류

1) HC(Hydrocarbon): 비싸지는 않지만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2) Silicon계: 물에 대한 발수성은 있지만 발유성은 없다.

3) Fluorine계: 물과 기름에 대한 발수성, 발유성이 모두 존재한다.

실험에서는 Fluorine 계를 사용할 예정이다.

 

3. 실험 재료

면 직물, 불소계 발수제, 비커, 유리막대, 저울

 

4. 실험 방법

1) 1wt%, 10wt% 각 농도 별로 200mL를 준비한다. (계산 결과 1wt%는 2.02g, 10wt%는 22.2g의 발수제가 필요하다.)

 

2) 직물을 가공액에 1분동안 완전히 침지시킨다.

 

3) 건조기로 건조한 후 Curing 처리를 해준다.

 

* 방수와 발수의 차이점

발수성의 사전적 의미는 직물 따위의 표면에 물이 잘 스며들지 않는 성질이고 방수성은 물이 스며들거나 배어들지 못하게 하는 성질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방수는 물을 막고, 발수는 물을 튕겨낸다고 표현한다. 방수성은 물의 침투를 막아 물을 흐르게 하지만 발수성은 물을 튕겨내 물방울 모양으로 맺게 하거나 물방을 모양으로 굴러 떨어지게 한다.

 

방수(waterproof)란 외부의 수분이 천을 통과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기능이다. 즉 물 침투 방지 기능이다. 대부분의 원단의 경우 어느 정도의 방수성을 가진다. 물의 압력이 강해지면 강할수록 원단의 조직 사이를 뚫고 들어가는 힘이 강해지며 압력에 의해 조직이 뚫리는 순간 물의 원단의 안쪽으로 스며들게 된다. 시간이 지나고 세탁 및 오염이 반복되면 방수 성능이 떨어지게 된다.

 

발수(water repellent)란 원단의 조직에 얇은 막을 코팅하여 물의 흡수를 막는 기능이다. 물을 밀어내 굴러 떨어지도록 함으로써 외부 겉감이 젖는 것을 방지한다. 발수 막이 얇아지거나 없어지게 되면 발수 기능이 떨어진다.